4.4분기중 주가 800수준 강세장 된다...대우경제연구소

대우경제연구소는 이번 4.4분기중에 종합주가지수가 800수준까지 올라갈정도의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제연구소는 7일 "4.4분기 주식시장전망"을 통해 거시경제변수및기업의 예상수익등을 고려한 주가예측모형과 기술적분석등을 종합한 결과를이같이 밝혔다. 분석자료에따르면 수출 환율 물가 금리 통화량같은 거시경제변수에 의한주가예측결과는 종합주가지수가 평균 760대를 유지할 것으로 나왔다. 또기업의 주당순이익예측치에 시장 평균 PER(주가수익비율)를 곱해적정주가수준을 추정하는 주가모형으로는 4.4분기중에 종합주가지수가737~829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같은 주가예측모형에 기술적분석 증시재료등을감안할때 종합주가지수가 800수준까지 상승하는 강세장이 전개되는 가운데주식시장의 매매패턴이 기업의 본질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을 띨 것이라고진단했다. 이에따라 4.4분기에는 가격대가 3만원이상이면서 저PER주와 수출관련주로분류되는 종목들이 강한 주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