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내림세...대중선어류/활어류는 오름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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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면서 수요가 줄어든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면서약세를 보이고있고 과일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남해안의 폭풍주의보 발효로 산지조업이 부진,반입량이 줄어든 대중선어류와 활어류는 오름세를 보이면서 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원도 고랭지산이 출하되면서 출하지가 확산되고있는 배추가 반입량 증가에다 수요 감소로 포기당 상품이 3백원 떨어져 7백원에 팔리고있고 무도 상품이 개당 2백원 내려 6백원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석전 크게 올랐던 버섯류로 내림세로 반전,느타리버섯과 생표고버섯이 4백g 당 5백원씩 떨어져 1천5백원과 3천원에,양송이버섯은kg 당 1천원 내려 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