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재개발지구 아파트 내달초 일반분양...총1,094가구

내달초 일반분양 관리처분계획과정에서 오랫동안 진통을 겪어온 역삼동 재개발지구아파트가 11월초에 일반분양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역삼동 재개발사업이 지난6일 강남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이달말 공급공고후 11월초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올6번째 서울지역 아파트동시분양에서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역삼동 재개발지구에는 모두 1천94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이 5백47가구이고 나머지 5백47가구(45평형 9가구,34평형 5백38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돼있다. 그러나 강남구청에서 자격을 인정하지않는 조합원이 61명이나돼 이들에게일부 아파트가 배정될 경우 일반분양 가구수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있다. 역삼동 재개발지구는 럭키개발이 시공을 맡아 95%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현재 마감작업에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