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기업연합회 11월 발족...협력체제 강화

[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에 현지법인 또는 지사등을 진출시키고 있는 3백20여개의 한국업체들은 대일기업활동상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주일 한국기업연합회를 발족한다. 이들 업체는 그동안 무역 제조 금융 건설 등 분야별로 상호정보교환등의 활동을 해온 업종별 협의체만으로는 일본진출기업들의 공통애로사항 해결이나 입장대변에 어려움이 많아 이번에 전업종 연합회를 설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