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재욱 민자당 제1사무부총장

언론인출신으로 감각이 예리하다는 평을 듣고있는 재사형. 동아일보 정치부차장을 지낸후 청와대공보비서관으로 발탁돼 관가에 진출했으며 그후 경향신문사장과 청와대대변인을 거쳐 13대 전국구로 정치에 입문. 박태준 전최고위원 비서실장과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때 이종찬씨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나 이번 발탁으로 부담을 덜은 셈. 조용한 성품이지만 정치감각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동갑내기인 부인 박해경씨(53)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