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3천만주넘고 일교차 10p이상땐 상승국면...선경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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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3천만주를 넘어서고 일교차가 10포인트이상 확대될 경우 대세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재의 거래량및 일교차수준으로 대세상승기로 접어들 가능성은 16%에그치는 것으로 진단됐다. 9일 선경경제연구소는 "지난3년간의 일교차분석을 통한 장세전환진단"을통해 증시의 기조가 바뀔때는 극심한 일교차와 활발한 거래를 수반했다고지적,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상승국면 진입확률은 최근 2주간의 평균거래량 2천만주에서 2천7백만주로 늘어날때 4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천2백만주일 경우는 55%,4천4백만주 73%등으로 거래량이 늘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최소한 3천만주를 넘어야 대세상승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교차면에서도 최근의 5포인트에서 7포인트로 늘어나면 상승국면 전환가능성은 36%,14포인트이면 70%,17포인트일 때는 85%등으로 분석됐다. 선경경제연구소는 이에따라 거래량이 적어도 3천만주를 상회하고 일교차가10포인트이상 벌어지면 대세상승신호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능성이 50%를넘는다고 진단했다. 한편 최근2주간의 거래량 2천만주,일교차 5포인트를 기준으로대세상승기로 진입할 가능성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