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공사체펀드 인기...투신3사 8백35억

투신사 신상품중 특별단기공사채펀드가 신보장형펀드보다 훨씬더 인기를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의 이날 현재 특별단기공사채수익증권의 수탁고는 8백35억원으로 신보장주식형펀드 수탁고 6백95억원 보다 1백40억원이 더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에 대한 간접투자자들의 시각은 다소 어두운 편이라는 해석이가능해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특별단기공사채수익증권이 지난달 24일부터 발매된데 반해 신보장형펀드는 이보다 빠른 지난달 7일부터 투신사가 취급한 점을 감안할때 두 상품간의 수탁고 격차는 상당히 큰 편이라고 볼수있다. 특별단기공사채펀드의 투신사별 수탁고는 한투가 3백84억원으로 가장 많고대투 2백60억원 국투 1백91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보장형펀드는 3투신사중 결산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투가3백58억원이며 국투 1백45억원 한투 1백9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5개 지방투신사의 특별단기공사채 매각실적은 모두 4백68억원에 이르고있다. 투신사별로는 한남투신이 1백92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중앙투신 1백15억원한일투신 75억원 동양투신 54억원 제일투신 32억원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