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 재산공개 문제있는 150-200명 금융자산 집중 조사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덕) 9일 회의를 갖고 1급이상 재산등록공개 공무원 7백9명중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1백50~2백명의 금융자산을 1단계로 집중조사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1차조사 대상자 선정기준은 예금을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중 상가 오피스텔 근린생활이 보유, 임대소득이 예상되는 경우 주택을 임대중인 사람 등록재산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등이다. 또 예금을 등록하기는 했으나 미성년자녀 1인당 1천5백만원이상 예금보유자 본인 예금등록없이 직계존비속에만 예금이 있는 경우 재산총액 대비예금비율이 3%이하인 경우 여러 시군구에 갖고 있는 부동산총액이 5억원이넘는 경우등도 1차조사대상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