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군 준장 진급 심사 오늘 오후 발표

육.해.공 3군은 12일 오후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준장 진급인사를 단행한다. 이날 발표될 준장진급 예정자는 *육군 43명 *해군 9명 *공군 8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각군의 장성진급 예정자수는 육군이 지난해의 47명에서4명이 줄어든 것이며 해군은 12명에서 3명, 공군은 13명에서 5명가량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특히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회원들은 지난번 영관급 진급심사에 이어 이번 장성진급에서도 전원 배제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육군의 경우 준장진급 대상자에는 육사 27기가 처음으로포함되며 26기와 25기,그리고 일부 학군및 갑종출신이 포함될것으로 보이며 해군은 해사 25기, 공군은 공사 19기에서 처음으로 장성이 배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