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역교통망 구축...2011년까지 3조9천8백53억 투입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는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광역교통망체계를 구축하는등 오는 2011년까지 모두 3조9천8백53억원을 교통망정비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대전시는 12일 91년을 기준연도로하고 2001년을 중간연도,2011년을 최종목표연도로 한 이같은 내용등의 "대전시 교통정비 기본계획"을 화정 발표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2011년의 인구는 1백71만명,자동차 49만7천대,도로율 26.56%,도시철도 78.7 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총투자비는 가로망정비에 1조9천8백55억원,대중교통 1조9천2백66억원,교통체계관리사업 5백37억원,주차장정비 1백95억원등 3조9천8백5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광역교통망개선 천안~공주~논산간 80.3 ,대전~진주간 1백61.2 ,서대전IC~비룡IC간 20.8등의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대전~조치원간 40.4 ,대전~논산간 40.8 등 6개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한다. 가로망정비 도로면적과 도로율을 현재의 13.53 와 19.73%에서 29.20 와 26.56%로 높이고 평균주행속도를 도심의 경우 9.65 /h에서 22.32 /h로,외곽은 14.82 /h에서 43.72 /h로 상향된다. 도로폭원별 구성비는 9 이하가 43.2%,12~20 는 22.61%,25~35 는 22.58%,40이상은 11.59%로 조정된다. 대중교통체계및 주차장 78.7 의 도시철도를 1,2,3호선까지 건설하고 시내버스를 2백29대 증차해총1천1백60대로 확대하고 주차장은 부설주차장 9천7백21면,노상주차장3천5백99면,노외주차장 4천9백97면등 총1만8천3백17면으로 늘리기로 했다. 입체교차시설및 터미널 서대전고4거리 대동5거리 서대전4거리에는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충남대3거리~공설운동장은 고가도로를,천변고속화도로에는 IC 41개소를 시설한다. 현재의 터미널이 오는 94,95년이면 수용한계에 도달함에따라 우선 96년까지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둔산으로 확장 이전하고 이전된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고속버스터미널로 사용하며 개발예정인 서남부생활권에도 2011년까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건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