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계공업위원회 오늘 서울서 합동회의 개최

한일기계공업위원회합동회의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관식위원장(삼성중공업상담역)을 비롯35명,일본측에서 홍진수웅위원장(삼릉중공업취체역부사장)등 25명이참석,"한일기계공업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한국측대표단은 일본이 지난해 철구조물시장을 개방했으나 일본건설업체가 자국 철구조제작업체에게 수의계약으로 발주하고 철구조물을설치할때 기능인력의 일본파견이 제도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점을개선해주도록 일본대표단에게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