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컴퓨터 통합생산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활기

중소기업의 CIM(컴퓨터통합생산)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이 활기를 띠고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중소기업의 생산설비공정제어와 경영관리를 통합하는 시스템인 중기CIM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에 한독전산 한종시스템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등 이의 개발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고. 이같이 중기CIM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이 늘고있는 것은 공장자동화실시 기업들이 이를 사무자동화기기와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부산에 있는 한독전산은 기계금속조립업체가 미라클 8800등 하드웨어를 활용,CIM을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해 관련중소기업들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