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국위선양 문화인에 당국, 적극 지원을..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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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국제작곡공쿠르 진은숙씨 한국가락으로 국위선양" 일본동경도가 도제실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6일 실시한 국제작곡콩쿠르에서 현재 독일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진은숙씨(32)가 1등의 영예를차지했다고 한다. 근래에 우리 문화계는 서편제등 영화에서도 고유의 전통을 살려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수상작도 우리전통악구의 반복과 협화음정을 과감히 사용했다고한다. 이처럼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기쁜 일이아닐수 없다. 예부터 우리민족은 특히 문화적인 측면에서 세계 여타국가와비교해 볼때 그 독창성이 뛰어나 다른나라에 그 비법을 전수해 주었었다. 그러나 제대로 유지 보존을 뭇한 것이 큰 흠이었다. 그런데 우리의 젊은문화인들이 최근 우리고유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굴, 국위를 선양하고있는 것이다. 정부및 문화.예술관계당국은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김영희(서울 노원구 월계동 삼호아파트3동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