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코퍼레이션, 휴대용 재떨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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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코퍼레이션(대표 지창용)이 유리섬유등을 활용한 휴대용재떨이를 개발했다. 13일 이회사는 자동차안이나 경기장 산과 들에서 간편하게 담배꽁초를 처리할수 있는 휴대용재떨이를 개발,쌈지라는 브랜드로 실용신안과 의장등록등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재떨이는 가로 7cm 세로 10cm 두께 0.85cm에 무게 11g으로 작고 가벼우며 알루미늄박과 극세사유리섬유로 단열처리를 했다. 특히 불이 붙은 꽁초를 넣은뒤 덮개를 덮으면 10초이내에 꺼지도록 돼있다. 또 반복 사용해도 연기나 재가 유출되지 않고 사용후에는 젖은 헝겊등으로닦아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기업체판촉물용이나 기념품점등을 통해 내수판매에 나서고 동남아와 미국등지로 수출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도 곧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