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아파트 2,983가구 분양...주공, 21일부터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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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가 경기도안산성포지구등 전국 3개지구에서 근로자아파트 2천9백83가구를 21일부터 분양한다. 지구별로는 안산성포지구에서 근로복지아파트 1천4백67가구,사원임대아파트 5백8가구등 1천9백75가구가 공급되며 괴산증평지구와 대구성서지구에서 근로복지아파트 2백96가구,7백12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근로복지아파트는 근로자에게 직접 분양되며 사원임대아파트는 업체에서분양받아 근로자에게 임대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안산성포지구 사원임대아파트의 경우 안산시와 수도권에 사업장이 있고 5인이상의 상시종업원이 종사하는 제조업 전기 가스및 증기업 운수창고업 통신업 위생관련업체등이다. 또 근로복지아파트는 해당지역 업체근로자중 분양공고일로부터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지난해 월평균임금이 1백35만6천1백원이하이어야 신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