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복사기사업 강화...영업인력 크게 늘려

삼성전자가 복사기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5일 C&C(컴퓨터.통신)판매사업부 OA(사무자동화기기)기획팀에속해있던 복사기영업인력을 복사기기획팀으로 독립시키고 영업인력도 늘릴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복사기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9월부터 삼성복사기 전문취급점을 개설,현재까지 22개의 전문점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내년초 일미타사로부터 2개모델을 도입,판매기종수를6개에서 8개로 늘리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6천여대로 예상되는 복사기판매를 내년 8천여대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