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승용차 동경모터쇼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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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경승용 신차 "M카" 94년형 신모델을 개발해 오는 23일부터 11월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30회 동경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동경모터쇼에 국내 유일하게 참가 완성차 4종과 엔진 1종등 모두 5종의 자체개발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가 동경모터쇼에 출품키로 한 제품은 최근 개발완료된 8백CC경승용차 "M카"와수출전략형 승용차 세피아의 해치백과 노치백 신모델2종 승용차감각을 최대한 살린 스포티지 2도어, DOHC 1천8백CC급 "T8"엔진 등이다. 이가운데 M카는 기아가자체개발한 PA엔진을 장착한 외에 디자인까지독자개발한 경승용차로 기아의 경승용차사업 참여와 관련 관심을 모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