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TI 지원으로 사업화한 업체들 매출실적 높아

생산기술연구원의 신기술창업지원사업(TI)을 통해 잠재된 신기술을 사업화한 업체들이 거둔 매출실적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생기원이 발표한 "TI결과분석"에 따르면 지난 91,92년 TI지원을 받은29개업체가 자금및 기술지도와 경영자문을 통해 기술을개발,사업화해 올린매출실적은 지난 6월말기준으로 모두 52억7천만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은 또 올하반기중에만 총 1백64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어 매출이 급증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생기원은 최근 93년 TI지원대상으로 "자동차전조등의 안개등변환기및On-Off 시스템"등 14개과제를 선정,총8억9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