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제방도로에 마라톤코스...강남구 어제 개장

서울 강남구는 19일 양재천 제방도로에 마라톤 훈련코스를 개장했다. 구는 공사비 5천만원을 들여 3개월만인 지난 15일 완공, 총길이 1.5km폭 3m의 마라톤코스를 만들었다. 이 코스는 주변에 차량이 다니지 않아 매연 소음이 없으며 마라톤 국가대표 합숙소인 대치 2동 미도아파트와 인접해 있어 선수들의 훈련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