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주 공개매각 개인 5천주까지 가능...외환은행 밝혀

정부가 민간에 팔기로 한 한국통신주식 2천8백79만주(전체지분의 10%)가 20,21일 이틀간 외환은행 본점및 전국 2백59개 영업점에서 입찰방식으로 공개 매각된다. 2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정부가 팔기로한 한국통신주식을 사려는 개인은 최고 5천주, 법인은 2백87만9천주까지 응찰한 수있으며 오는 27일 낙찰내용을 공고한다. 응찰에 필요한 서류는 외환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돼 있으며 응찰금액의 20%를 보증금으로 내야한다. 그러나 기관투자가 외국인및 전기통신사업법상 제한자는 한국통신 주식을 살수 없다. 한국통신 주식은 내년 상반기에 주식장외시장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지분의 30%가 매각되면 주식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