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 서비스혁신운동에 업계 관심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대표 신세길)이 대고객 서비스향상의 일환으로 불량품추방대회,무검사업체 지정등 대대적인 서비스혁신운동을 벌이고있어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에스패션은 최근 좋은옷 공급을위해 협력업체를 품질위주로 평가,품질이 떨어지는 1백여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거래를 중단하는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다. 또 21일에는 관련임직원,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담당자,2백50여개의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에서 "93불량품 추방대회"를 열었다. 이날의 불량품추방대회에서는 불량품 납품 안하기와 불량요인 제거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한편 실적이 우수하고 품질이 좋은 협력업체를 선정,무검사업체로 지정해 검사없이 제품을 납품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