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형태 유통매장 속속 등장...유통업태 다양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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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시장에 디스카운트스토어, 캐시엔 캐리, 웨어하우스클럽 등 선진국형 신 업소들이 잇따라 진출, 유통업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월중 디스카운트스토어를 개점할 예정이고 선경유통이 회원제 도.소매업태인 웨어하우스클럽 도입 을 추진중이다. 또 전극동정유사장인 장선홍씨가 유럽 3대 캐시엔 캐리업체의 하나인 네덜란드 마크로사와 합작, 선진국형도매업태인 캐시엔 캐리를 내년중 개점할 예정이다. 특히 가전양판점들이 2년전부터 등장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레 저스포츠용품 등의 전문점들도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