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화로 소액대출...국제생명, `원콜대출' 시행나서

전화 한통화로 보험사에서 소액대출을 받을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 국제생명은 계약자가 전화로 대출을 신청하면 접수당일이나 다음날 계약자의 은행계좌에 대출금을 송금해주는 "원콜(One Call)대출" 제도를 도입,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보험업계에선 처음으로 도입된 이제도는 우선 보험료를 은행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이체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화로 신청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대출금을 펌뱅킹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의 계좌에 직접 보내기 때문이다. 국제생명은 원콜대출제도가 약관대출금 1백만원범위내에서 시행되나 앞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대출금액을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