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황총리, 청장 12명 초대해 업무수행최선 당부

황인성국무총리는 22일 정부부처 외청장 12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조찬간담회를 갖고 신한국건설을 위해 소관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황총리는 "여러분의 소관부서는 국민을 직접 상대하는 부서인 만큼 새정부의 개혁의지가 일선직원과 접하는 모든 국민에게까지 침투 전달되도록노력해 달라"고 강조. 그는 또 "산천초목이 새로워져야 신한국이 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국민의 의식이 달라질 때 진정한 신한국이 건설된다"면서 김영삼대통령의 최근강조하고 있는 의식개혁의 중요성을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