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어제 모두 끝나..내일부터 본회의 돌입

국회는 23일 외무통일위 재무위 교육위등 6개상임위의 국정감사를 끝으로 20일간의 국감을 모두 마쳤다. 국회는 이에따라 25일 본회의를 속개, 황인성국무총리로부터 94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는다. 국회는 이날 구속중인 박철언(국민) 김종인의원(무소속)에 대한 석방요구안과 국회사무총장(내정자 이종률전정무제1장관) 임명승인안등을 표결한다. 국회는 또 이날 러시아의 방사선폐기물 동해투기를 중지토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어 26일에는 김종필민자당대표로 부터, 27일에는 이기택민주당대표로부터 각각 국정에 관한 원내교섭단체대표의 연설을 듣는다. 국회는 28일 정치 29일 통일외교 안보 11월1일 경제(1) 2일 경제(II) 3일 사회 문화 등 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