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피해보상기구 일제점검...서울시,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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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부터 11월17일까지 대형제조 및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소비자피해보상기구 운영실태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점검대상 사업자는 종업원 3백명이상의 제조업 직영율 50% 이상이고 종업원 5백명이상인 소매시장 중 실태점검을 받은지 2년이상 지난 50개 업체다. 한편 시는 50개 사업자에 대한 상반기 점검결과 소비자피해보상기구에 전담직원이 부족한 6개 사업자 피해보상규정을 게시하지 않은 2개 사업자 전화를 개설하지 않은 27개 사업자 소비자피해보상기구 설치문안이 부적절한 9개 사업자를 적발해 시정조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