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철강협회 세미나 경주서 개회식...2박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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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철강협회(SEAISI) 1993한국"세미나가 25일 오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2박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로란드 재리그동남아철강협회장등 2백여명의 동남아철강업계인사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 각국대표들은 "철강산업에 있어서의 품질관리및 검사기술"을 주제로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등 기술관련정보를 교환하게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정명식철강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철강경기의불황속에서도 동남아국가들의 철강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고지적,"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의 전환을 도모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