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신설 점포 잇따라 개점...전국 점포망 조기 구축

수협중앙회(회장 이방호)는 26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982-7에 만수동출장소 (소장 이석진)를 개점한데 이어 27일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29-14에 청파동출장소(소장 백정웅)의 문을 연다. 또 28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573-2에 의정부출장소(소장 박종명)를, 29일에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25-2에 진주지점(지점장 강병순)등을 잇따라 개점하고 각각 일반은행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수협 은행점포를 총 143개소로 늘어나게 되는데 수협은 전국 점포망의 조기구축을 통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서울 등 대도시경제권 중심지역위주로 올해내에 점포수를 모두 153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협은 또 전국 종합온라인망 시행과 함께 신상품 개발, 24시간 자동화코너, 우수고객 사은행사 실시, 상담코너 운영, 점포내 수산물 판매대 설치를 비롯한 점포특화 등 각종 서비스를 확대, 대외경쟁력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