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등 레저관련 회원권 시세 "꿈틀"...종류별 가격차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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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기침체와 사정한파,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파동, 금융실명제 실시등의 여파로 얼어붙었던 골프 콘도 휘트니스등의 레저관련 회원권시 장이 최근들어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이같은 추세는 회원권의 효용성과 회사, 환금성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회원권 위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 레저관련회원권도 전매차익을 노린 가수요자들의 투자상품이란 말은 옛얘기가 됐고 순수한 이용가치 측면에서 활용되는 시대로 접어들 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수요자의 선호경향이 본궤도에 오르며 회원권시세 또한 업체별 로 양극화, 동시다발적인 상승내지 하향이 아닌 선별적 가격변동이 뚜렷 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