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서울서 4천9백26가구 아파트 분양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1평이하가 7백40가구로 무주택자에게 모두 우선공급된다. 18.1~25.7평규모 아파트는 2천8백84가구로 이중 1천4백49가구는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에게 분양된다. 나머지 1천4백35가구가 청약예금 2백만,3백만원 가입자가 청약할수 있는물량. 3백만원가입자는 풍납동 갑을의 40평형을 추가 신청할수 있다. 청약저축가입자들이 분양받을수 있는 국민주택은 프라임산업 25.26평형과염창동 삼성의 1백50가구,서원 힐탑 A,B 30가구등 8백34가구. 그동안 분양물량이 적었던 30.8~40.8평규모(4백만원)도 서초동 우성 52평A.B형,구의동 프라임산업 47평형,본동재개발 38평형,방화동 신동아 50평형등 2백37가구나 된다.2백28가구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건설업체의 자체사업이 11곳,재건축이 5곳,재개발이 2곳이다. 우면동 성우종건의 24가구와 중앙건설의 정릉주공 재건축아파트 일부는연립이다. 대부분 지역의 입지여건이 훌륭한 것도 이번 분양의 특색. 청약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은 프라임산업의 구의동아파트,럭키개발의 역삼재개발아파트,서초동 우성아파트 등이다. 한강과 풍납토성에 싸여 있는 곳에 들어서는 갑을 극동 동아건설산업의풍납동아파트도 위치가 좋아 주목을 끌고 있으며 나머지 곳들도 대부분교통 도로망이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