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보장형펀드 운용실적 부진,보전보족금 2천억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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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있음에도 투신사들의 보장형펀드 운용실적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못해 회사에서 물어준 보전보족금이 2천억원선에 접근하고있다. 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가 각각 1개씩 모두1천3백억원에 이르는 보장형펀드를 현금상환함에 따라 8개투신사가 이제까지 지불한 보전보족금은 1천9백6억원으로 2천억원에 육박하고있다. 투신3사가 이날 현금을 상환한 보장형 펀드는 설정액이 각각5백억원씩인한투 8호와 대투 7호이며 국투7호는 3백억원이다. 결산수익률은 국민 7호가 18.87%,대한 7호 13.33%,한투 4.92%등으로 3개펀드 모두 3년 보장수익률 31.8%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따라 한투가 보장수익률과 실현수익률간의 차이인 1백34억원의 보전금을 지불했으며 대투 92억원,국투 39억원등 이날 하룻동안만 투신3사가 2백65억원을 물어주었다. 이에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지방투신사를 포함한 8개투신사가 41개 보장형펀드 9천7백40억원을 결산하면서 지불한 보전보족금은 1천9백6억원에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