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불변 평화이용 연구 계속"...김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일 "한국은 평화주의노선에 따라 핵무기를 결코 보유치 않을 것이며 핵재처리시설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요한 홀스트 노르웨이외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물론 북한의 핵무기개발도 있어서도 안된다"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다만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