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이기택대표 `통일산하회' 인선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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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기택대표는 2일 여의도의 한음식점에서 자신의 사조직인 `통일산하회'' 모임을 개최, 주요간부인선과 향후 계획을 매듭지을 방침. 통일산하회는 지난 9월말 전체회의를 갖고 고문에 이기택대표 박일 이중재 최영근 당상임고문 회장에 강창성의원등을 선임했는데 2일에는 각분과위원장 인선을 매듭지을 계획. 산하회측은 이미 총무(강수빈) 조직(최두환) 산행(김충현) 홍보(김원웅) 대외협력(박계동) 여성(한영애)등 6개분과위원장을 내정해놓은 상태로 의원 32명에게 초청장을 발송. 초청대상자중에는 김봉 손세일 김충조 이경재 신계륜의원등 동교동계의 내외문제연구소회원 9명이 포함돼 있어 동교동계와의 연대도 함께 추진하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