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이 작년한해 국민 한사람에 준 공익가치는 63만원

우리나라 전체산림이 작년1년간 국민 한사람에게 준 깨끗한 공기와 산림휴양등 공익적가치는 63만원상당인 것으로 환산됐다. 이같은 계산은 산림청임업연구원이 국내학자 38명을 통한 산림조사결과를바탕으로 계량화,4일 발표한 산림 6백46만4천 의 공익적기능분석에서밝혀졌다. 이자료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가치는 총27조6천1백억원으로 1인당 63만원상당의 간접적인 혜택을 준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92년의 목재등 임업총생산 8천2백52억원의 33.5배, 농림어업총생산17조6천8백20억원의 1.6배,국민총생산 2백29조9천3백85억원의 12%에 해당되는 것이다. 산림의 공익기능중 가장 평가가치가 높은 것은 대기정화로 8조3천8백억원,다음은 수원함양(7조9천3백억원) 토사유출방지(5조7천6백억원) 산림휴양(3조5천5백억원)야생동물보호(5천2백억원)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