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 금리낮춰...기존사보다 0.5%P
입력
수정
2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에서도 대출금리를 차별화하는 보험사가 생겼다. 국민생명은 5일 기업대출 우대금리를 연9%로,보험에 든 사람들이 부은 돈 한도에서 받는 약관대출 금리를 연 11.5%로 기존 대형 생명보험사보다 각각 0.5%포인트씩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생명은 또 개인과 기업에 대해 신용도,대출기간,금액등에 따라 신용등급을 3-4단계로 매겨 일반대출금리를 개인은 연 11.6-12%로 최대 0.4%포인트까지,기업은 연 9-13%로 최대 4%포인트까지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