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섬유산업 상호협력 강화...양국 연례회의 합의

한국과 중국섬유업계대표들은 8일 섬유센터대회의실에서 제2차 한중섬유산업 무역연례회의를 열고 양국 섬유산업의 생산 무역 기술 패션 관련정보를 상호교환하고 교역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반여건개선에 협력할것을 합의했다. 한국측에서 유득환섬산연부회장을 비롯한 18명의 섬유단체 업계대표, 중국측에서 단군전중국방직품진출구상회부회장등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또 한중양국이 섬유관련전시회개최 민간사절단교환등에 있어 모든 지원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 회의에서 양국 섬유업계대표들은 한국과 중국의 섬유산업발전중장기계획 섬유산업교역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력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