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전광판표시 1시간평균치로 변경...환경처

서울 부산 등 전국 16곳에 설치돼 있는 대기오염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는 아황산가스농도가 현행 24시간 평균치에서 1시간평균치로 변경돼 당해지역의 오염현황이 정확하게 고지된다. 환경처는 9일 해당지역의 오염현황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 아황산가스 기준치에 1시간 평균치를 추가시키는한편 대기오염전광판 표시도 1시간기준치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