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설은행으로 신한 이어 수신 5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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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신설은행중에서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수신고 5조원을넘었다. 하나은행은 9일현재 총수신잔액이 5조5백9억원에 달해 지난 91년7월 단자사에서 은행으로 바뀐이후 2년4개월만에 수신고가 5억원을 돌파했다고발표했다. 신설은행중에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90년 수신고 5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