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주가 30만원대 적정선

주가 10만원대 기업들의 재무제표 지표를 기준으로 태광산업의 재무제표 지표를 분석한 결과 현주가 30만원대는 적정선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이 기준으로볼때 3만~7만원대 종목들의 현주가수준은 대부분 저평가돼 있거나 적정선인 것으로 추정됐다. 9일 동방페레그린증권은 태광산업을 비롯한 3만원대이상 고가주들의 재무제표를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지표로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주가30만원대인 태광산업은 매출대 자본금비율(성장성) 1백27%, 납입자본이익률(수익성) 9백47%, 유보율(안정성) 7천74%로서 9만~13만원대인 5개 기업들의 해당지표평균치(주가11만원선)인 48.4%, 3백3.0%, 1천7백66%보다 각각 3배이상 높게 나타나 현재 주가가 적정선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9만~13만원대주식의 각 지표 평균치를 기준으로 주가 3만~7만원대인 26개종목의 현재주가(8일종가기준)의 적정여부를 조사한 결과 삼성라디에터 제일물산 대덕산업등 3개종목만 고평가돼 있을뿐 나머지 23개종목은 적정선이거나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권사가 9만~13만원대주식과 재무제표상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지표를비교해 현재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분류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대성탄좌 삼영전자 동방아그로 한농 삼아알미늄 한국주철관 한국타이어 동아타이어 연합철강 조광페인트 현대차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