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틱연구조합 이달중 발족...과기처 인가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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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국노)이 과학기술처의 정식인가를 받아 이달중 발족한다. 프라스틱조합이 주축이 돼 지난8월 창립총회를 가진 기술연구조합은 최근정부의 인가를 받음에 따라 이달중 현판식을 갖고 인력확보등 체계적인 조직구성을 완료키로 했다. 기술연구조합은 내년에 첨단기술및 연구장비를 도입,국내플라스틱업계의공통애로기술을 중점연구하게 된다. 이조합은 이달중순 한국고분자학회및 플라스틱가공기계메이커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최근 일본의 필름업체에서 기증한 농업용필름폭조절기를 우선 연구개발과제로 채택,개발업체를 선정하고 업무추진방향을 중점협의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조합에는 국내플라스틱가공업체 1백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