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주주 매매따른 지분율변동 신고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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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매매에따른 지분율변동 신고가 줄을 잇고있다. 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3~9일)중 신고된 상장기업 주요주주와 임원의 주식매매신고는 5천주가넘는 경우만해도 매도 21건 6백52억원, 매수 5건 4백42억원에 달했다. 아세아시멘트가 계열기업인 아세아제지의 상장폐지요건 해소를위해 이달초아세아제지주식 13만2천주를 팔아 지분율을 50.89%로 낮췄고 금성사도 상호주축소를 위해 럭키금성상사주식 44만5천3백40주를 매각, 지분율이 9.15%에서 6.90%로 낮아졌다. 이밖에 현대강관 정몽구회장은 동사주식 7만주, 조선맥주 박문덕사장 9만4천주, 동양시멘트는 동양증권9만3백주, 동원의 이연회장도 동사주식 5만주를유상증자자금마련 지분축소등의 이유로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