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파푸아뉴기니 APEC가입 예상...칠레는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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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다음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총회는 멕시코와 파푸아뉴기니의 신규회원국신청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조안 스페로미국무차관은 10일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들과의기자을 통해 이들 두나라의 경우 회원국들간에 가입승인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칠레의 경우 아직 회원국들간에 이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 회견에서 NAFTA가 의회통과에 실패할 경우 아시아국가들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타결을 위해 두배의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UR협상타결을 촉진하기 위한 APEC총회의 의의는 더욱 중요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