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택 밀집 용산구도원동에 2천5백가구 아파트 건립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용산구 도원동1일대 7만8백89㎡가 주택개량재개발구역으로 새로 지정돼 2천5백가구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택개량재개발구역 1곳과 주거환경개선지구 2곳을 신규 지정하는등 이날 상정된 13개 안건중 12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용산구 도원동1일대는 13평형 9백25가구 24평형 3백26가구 32평형 6백68가구 45평형 4백42가구등 아파트 2천5백28가구가 건립돼 조합원및 일반에게 분양된다. 또 동대문구 청량리동822일대 6천6백69㎡와 종로구 홍파동2일대 6천5백9㎡등 2곳은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주택개량 도로정비사업등을 벌일수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