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 사우나탕 연중 영업 허용...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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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관광호텔의 사우나탕은 앞으로 쉬는날 없이 연중 계속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모든 사우나탕이 일주일에 하루를 의무적으로 휴무케 돼있는 ''공중위생접객업소 영업제한''내용의 일부를 12일 변경, 모든 관광호텔의 사우나탕에 대해서는 휴일제를 폐지해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우나탕이 있는 서울시내 26개 특급관광호텔과 77개 1-3급 관광호텔은 이날부터 연중 무휴의 영업을 할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