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피 못잡는 금융단체장 인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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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장후임을 놓고 시중은행들이 이석주전제일은행장을 추대키로한 반면 특수은행장들은 이상철전국민은행장을 거론,두사람간의 접전이 예상된다. 특수은행들은 시중은행들처럼 후보를 결정하지않은채 이형구산업은행총재에게 일임했는데 이전국민은행장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전행장은 청주고출신이고 이총재는 서울보성고를 졸업했지만 고향은 충남청양으로 같은 지역연고를 갖고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게다가 홍재형재무장관도 청주고출신의 충청인물이어서 이래저래 지연관계가 거론되는 상황. 이와관련,한특수은행장은 "이전행장을 거론하는 것은 그의 능력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간이 지나면 충돌이 없이 시중은행과도 의견을 모을수 있을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