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철강협력위원회 14일부터 중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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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중철강협력위원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간 중국에서 열린다. 양국철강업계간 기술교류와 한국의 대중투자확대등을 모색하기위한 이번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정명식철강협회장 정도원강원산업부회장 정일기한보철강사장 이운형부산파이프사장등 12명의 대표단이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야금공업부와 국제상회 야금분회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회의기간중 천진 북경 안산 대련등 중국의 철강공업지역을 방문,현지 철강업계인사들과 철강교역상의 애로타개를 위한 민간차원의 협의체제를 구축하고 합작투자확대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