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 4곳 쟁의발생 신고...대한.럭키.신동아.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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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럭키 신동아 해동 등 전국사무금융노련 산하 4개 손해보험사 노조는 12일 올해 단체교섭 및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각각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이들 손해보험사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상급단체인 사무금융노련에 교섭권을 위임해 사용자쪽과 공동교섭을 벌여왔으나 비정규직원 채용 제한 급여체계 개선 과장급 이상 임금동결 등 쟁점사항에서 노사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