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 비자금 계좌,대검 중수부 압수수색키로

한화그룹의 불법 실명전환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3일 오전 한화측이 실명전환 마감시한을 앞둔 지난10월초 49억원이 예치돼 있는 가명 증권카드를 사채업자들에게 양도한 사건을 서울지검으로 부터 넘겨 받아 중수2과에서 수사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