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국내취업 합법화추진...3D업종 인력난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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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외국인 불법취업자의 강제출국으로 중소업체의 노동력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애 대비, 외국인 노동자의 체류연장 및 합법적인 취업기회확대등 종함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른바 3D업종의 외국인노동자 6만여명중 금년말까지 2만5천명이상이 출국, 주물 염색도금업종의 인력난이 조업단축 및 폐업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외국인산업기술연수제의 확대, 출국 기한연장등을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은 조만간 외부 법무 내무 노동 상공부등 관련부처와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인력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현재 업체당 최대 50명으로 한정돼 있는 외국인노동자 연수허용인원을 확대하고 체류기한도 신축적으로 늘려 외국인연수제도를 활용, 중소업체의 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