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밸브액추에이터부품 첫 수출...모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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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코리아(대표 장덕인)가 일본에 밸브액추에이터부품을 첫 수출한다. 이회사는 16일 일본의 세이브전기에 액추에이터부품 2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이브전기는 세계적인 액추에이터메이커로 그동안 수입부품을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산제품을 사용키로 한것이다. 모건코리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년에 물량을 늘려나갈 것을 협의중이며향후 액추에이터완제품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내종합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도 타진하고 있다. 모건코리아는 수출강화와 함께 내수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회사는 최근 공업진흥청으로부터 NT마크를 획득,기술력을 인정받았다.